전체 글8 호주 하나투어 패키지여행 관광지 가 볼 만한 곳 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Grand Pacific Drive)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는 호주 10대 대표 로드트립이자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약 140킬로미터를 따라 이어지는 환상적인 해안 도로이다. 굽이진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에메랄드빛 바다와 험준한 절벽 사이 공중에 떠 있는 듯 보이는 울릉공 씨 클리프 브릿지가 있다. 울릉공(Wollongong) 울릉공은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뉴사우스웨일스주 제3의 도시로 해안에 자리 잡고 있다. 호주 원주민 어로 '바다의 소리'라는 의미의 이곳은 낡은 등대가 있는 평화로운 해변과 바다 위에 한가로이 떠 있는 낚싯배들의 아름다움이 매력적인 항구도시이다. 가볼 만한 곳은 울릉공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역사박물관과 호주의 서퍼들이 즐겨 찾는 노.. 2024. 6. 4. 여행 필수품 트래블월렛 장점, 발급 조건, 발급 방법(feat. 3일 만에 발급) 마지막 간 여행은 대략 1년 반 전, 평소처럼 여행지에서 쓸 돈을 환전하기 위해 직접 은행에 갔었다. 여행지에서 현금과 일부는 카드 결제를 했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토스 '하나은행 외화 현금으로 찾기'를 통해 미리 환전하고 일반은행 또는 공항 환전소에서 찾을 수 있는 방식을 선택했다. 그러다 다음 달에 파리로 여행을 가는 친구가 '트래블월렛'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얼핏 들어본 단어였다. 저번 주 주말에 트래블월렛을 신청했는데 아직 카드가 도착하지 않았다고 했다. 보통 일주일 걸린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를 들은 시점은 월요일, 출국일은 토요일이라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포기했다. 그렇게 쿨하게 포기하고 여행 준비를 하고 있는데 트래블월렛의 장점이 많아 트래블월렛 사용자가 많아졌다는 사실을 .. 2024. 5. 24. 여행 전 생리 미루는 약(경구 피임약) 복용 시기, 복용 방법, 부작용, FAQ 설레는 여행을 계획했는데 여행 기간이 생리 기간과 겹쳐서 난감했던 경험이 여자들은 누구나 한 번쯤 있었을 것이다. 25일~31일 여행이 예정되어 있는데 마침 30일이 월경 예정일이다. 인위적인 약을 먹는 게 부담스러워 생리를 3~5일 늦게 하는 경우도 있기에 운에 맡겨볼까 하다가 여행을 망치고 싶지 않아 약국에 가서 경구피임약을 샀다. 약사님께 언제부터 먹어야 하는지 물었는데 명확한 대답이 아니었다. 그래서 열심히 검색해 보았다. 생리 미루는 약(경구 피임약)이란? 생리를 미루는 약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생리 스케줄을 조정하기 위해 먹는 약은 알고 보면 약국에서도 쉽게 살 수 있는 경구 피임약(經口 避妊藥, Combined oral contraceptive pill, COCP)이다. 경구 피임.. 2024. 5. 21. 호주 여행 계절 날씨, 기온, 강수량, 축제 호주 여행을 떠날 때 제일 먼저 궁금한 것은 날씨일 것이다. 호주는 남반구에 자리 잡고 있어 북반구에 있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로 나타난다. 호주는 12~2월은 여름, 3~5월은 가을, 6~8월은 겨울, 9~11월은 봄이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사계절이 뚜렷하고 북부의 열대 지방은 건기와 우기가 있다. 지역에 따라 기온과 강수량의 차이가 크므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주 여행 여름(12~2월) 날씨호주의 여름은 12월부터 2월까지로, 전국적으로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된다.평균 기온은 20~35°C 수준이며,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40°C를 웃도는 극심한 더위가 나타나기도 한다.강수량은 지역마다 차이가 크지만, 대체로 여름철 우기에 접어들어 잦은 강우가 있다.지역별 여름 .. 2024. 5. 20. 이전 1 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