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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하나투어 패키지여행 관광지 가 볼 만한 곳

by ATravelTip 2024. 6. 4.

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Grand Pacific Drive)

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는 호주 10대 대표 로드트립이자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약 140킬로미터를 따라 이어지는 환상적인 해안 도로이다. 굽이진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에메랄드빛 바다와 험준한 절벽 사이 공중에 떠 있는 듯 보이는 울릉공 씨 클리프 브릿지가 있다. 

 

울릉공(Wollongong)

울릉공은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뉴사우스웨일스주 제3의 도시로 해안에 자리 잡고 있다. 호주 원주민 어로 '바다의 소리'라는 의미의 이곳은 낡은 등대가 있는 평화로운 해변과 바다 위에 한가로이 떠 있는 낚싯배들의 아름다움이 매력적인 항구도시이다. 가볼 만한 곳은 울릉공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역사박물관과 호주의 서퍼들이 즐겨 찾는 노스비치, 마을 끝 해변에 위치한 옛 등대 등이 있다.

 

볼드 힐 전망대(Bald Hill Look out)

호주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인기 좋은 전망대 중 하나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행글라이딩과 패러글라이딩 포인트이다. 20세기 초 볼드힐 아래의 해변에서 로랜스 하그레이브란는 비행사가 호주 역사상 처음으로 비행에 성공하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자갈을 쌓아 만든 기념비를 주차장 근처의 언덕 꼭대기에 세웠다. 가깝게는 클리프 브리지와 스텐월 파크 비치가 내려다보이고 멀게는 태평양까지 바라보이는 아름다운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볼드 힐 전망대는 사진가들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으며, 시드니 남부 지역을 방문할 때 꼭 들러보아야 할 명소 중 하나이다.

 

서브라임 포인트 전망대(Sublime Point Lookout)

일라와라에서 가장 가파른 서브라임 포인트 전망대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눈부시도록 파란 바다 경치와 울릉공이 180도 각도로 확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자동차 외에 가파른 경사 때문에 중급 이상의 등반가들에게 권할 만한 850미터 정도의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다. 포인트까지 45분 정도 소요된다는 이 산책로의 곳곳에 들쑥날쑥한 절벽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철재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올라가는 중간마다 전망대와 다른 느낌의 울릉공 전경을 볼 수 있다. 

 

키아마(Kiama)

키아마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안 도시이다.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이곳은 탁 트인 바다 경치, 역사적인 등대, 그리고 특히 키아마 블로우홀(Kiama Blowhole)로 유명하다.

키아마 블로우홀은 바다 파도가 해안의 동굴로 밀려들어 가고, 그 압력으로 인해 물기둥이 공중으로 솟구치는 자연 현상이다. 이 물기둥은 때때로 수십 미터 높이까지 솟아오른다. 바람과 파도의 조건이 맞을 때 이 현상을 볼 수 있으며, 키아마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관광 포인트 중 하나이다.

호주 하나투어 패키지여행 관광지 가 볼 만한 곳
블로우홀

포트 스티븐스(Port Stephens)

  • 사막 투어 : 포트 스티븐스 근처의 스톡턴 샌드 듄스는 남반구에서 가장 큰 모래 언덕 중 하나이다. 사륜구동 4WD를 타고 모래 언덕을 넘나드는 사막 투어와 경사각도 60~70도의 가파른 25m 길이의 모래언덕에서 모래 썰매를 타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 여행 Tip : 사막의 모래 입자가 고와서 운동화보다는 모래를 털기 쉬운 크록스를 추천한다. 사진을 찍기 위해 휴대전화를 사용할 경우 방수팩을 사용하면 모래가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입 안에 모래가 들어갈 수 있기에 마스크를 쓰는 것도 좋다.

호주 포트 스티븐스
사막투어

  • 돌핀 크루즈 : 포트 스티븐스는 야생 돌고래와 가까워질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이다. 이 지역에서는 다양한 돌핀 크루즈 투어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돌고래를 관찰하고 그들과 함께 수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 머레이 와이너리 : 포트 스티븐스의 깨끗한 해안 환경이 있는 아름다운 포도밭에 있다. 품질이 입증된 독특한 수제 맥주와 와인을 생산 및 판매하여 40년이 넘은 포도밭과 유칼립투스에 자리 잡은 와이너리에서 다양한 와인 시음, 지역 특산품을 맛보는 경험을 통해 오스트레일리아의 와인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본다이 비치(Bondi Beach)

시드니의 동쪽에 위치한 초승달 모양의 백사장이 있는 본다이 비치는 호주에서 유명한 해변 중 하나이다. 파도가 꾸준히 쳐서 서핑을 즐기기 좋으며 아이스버그 해수 수영장에서 일 년 내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건강에 관심이 많고 트렌디한 시드니 주민들은 홀 스트리트 주변의 여유로운 카페로 향하며, 트렌디한 배낭 여행객은 캐주얼한 펍을 찾는다. 절벽 위에 위치해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본다이 투 쿠지 코스탈 워크 산책로에는 산책과 조깅을 즐기려는 사람이 많다

 

갭 파크(Gap Park)

더들리 페이지에서 조금 내려간 곳인데 겹겹이 층이 진 기암절벽 아래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의 경치가 매우 훌륭하다. 절벽 틈새로 보이는 시드니의 바다 경관이 아름답다고 하여 갭 파크라 불린다. 마치 인공적으로 깎은 듯한 절벽이 이루어져 있으며 오랜 시간 파도에 돌이 깎여 나간 모습의 기암괴석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절벽이 90도로 추락 위험이 있어 통제해 두었으나 지금은 펜스로 안전장치를 모두 해 놓았다. 

 

슨스 베이(Watsons Bay)

왓슨스 베이는 시드니의 오래된 어촌 마을 중 한 곳으로 시드니의 항만과 등대를 관리했던 영국인 로버트 왓슨스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시드니 시민들이 가까운 나들이 지역으로 많이 찾는 곳으로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일상의 복잡함을 접어두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시드니 로열 보타닉 가든(왕립 식물원)

로열 보타닉 가든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식물원이자 과학 기관이다. 약 30헥타르의 큰 규모를 자랑하며 호주와 남태평양에 초점을 맞춘 세계 각국의 뛰어난 식물을 볼 수 있다.

 

하이드 파크(Hyde Park)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서 이름을 따온 시드니 하이드 파크는 시드니 다운타운 한가운데 남북으로 길게 펼쳐져 있다. 작은 규모지만 울창한 나무 숲길과 넓은 잔디가 있어 시드니 시민의 친근한 휴식처가 되는 곳이다. 공원 한가운데에는 파크 스트리트(Park St.)가 가로지르고 있으며 이를 기준으로 두 부분으로 나눠진다. 북쪽 공원에는 전쟁으로부터 평화를 찾는다는 의미의 아치볼드 분수(Archibald Fountain)가 있고 남쪽 공원에는 제임스 쿡의 동상과 연분홍빛의 앤잭 전쟁 기념관(Anzac War Memorial)이 있다.

호주 하이드 파크
하이드 파크

 

시드니 현대 미술관(Museum of Contemporary Art)

호주와 전 세계의 최신 미술 작품 4천여 점을 보유하고 있는 호주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관으로 1991년에 설립되었으며 약칭으로 MCA로 불린다. 애버리지널 작품을 비롯해 마르셀 듀챔프와 로버트 루셴버그, 앤디 워홀 등 당대 유명 화가들의 작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창의적인 신인 작가의 작품을 과감히 발굴, 진열함으로써 혁신적인 작품이 많은 곳이다. 모든 작품은 정기적으로 교체되고 있다.

시드니 현대 미술관
시드니 현대 미술관

 

시드니 동물원(Sydney Zoo)

시드니 시티에서 차량으로 약 40여분 거리에 있는 시드니 동물원은 남반구에서 제일 큰 동물원이다. 코알라와 캥거루, 태즈매니아 데블, 웜뱃, 딩고 등 호주 대표 동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의 동물은 물론 펭귄, 상어가 있는 아쿠아리움과 파충류관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있다. 

시드니 동물원
시드니 동물원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s)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약 60km 떨어진 곳에 있는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은 호주의 그랜드캐니언으로 불리는 곳이다. 그렌브룩, 카툼바, 빅토리아 산, 로라 등 26개의 마을이 있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곳은 온대성 유칼립투스가 울창하게 이루어져 있는 사암 고원 지대와 협곡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칼립투스에서 나오는 수액이 강한 햇빛에 반사되어 산 전체가 푸른빛으로 보인다고 하여 블루마운틴이라고 불린다. 2000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총 8곳의 보호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칼립투스 분류군에 속하는 90여 종의 나무와 희귀한 생물들이 함께 서식하고 있는 의미 있는 지역이다. 

블루 마운틴
블루 마운틴

 

더 록스(The Rocks)

더 록스는 호주의 현대사가 시작된 곳이다. 시드니 코브 측면에 있는 바위투성이였던 이곳에 1788년 정착민들이 들어와 최초로 집과 가게, 군대 건물들을 지었다. 이후 시드니가 항구 도시로 번창하게 되었고 창고와 은행, 선술집 그리고 19세기의 중상주의와 함께 번창하게 된 가게들이 들어서면서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 되었다. 분위기 있는 항구 변에는 멋진 가게들과 야외 카페들, 박물관, 식민시대의 건물들, 아직도 그 옛날 시드니의 풍미가 느껴지는 조용한 뒷거리를 발견할 수 있다.

더 록스
더 록스

 

바랑가루(Barangaroo)

시드니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바랑가루는 시드니 중앙업무지구의 서쪽이자 달링하버의 끝에 있는 해안 지역이다. 뉴 사우스 웨일스 주 정부에 의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원, 문화공간, 카지노, 주거시설이 들어서고 있다. 또한 바랑가루 리저브는 새롭게 생겨난 6헥타르에 달하는 해안 공원으로 시드니 하버의 이색적인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피크닉과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시드니만의 독특한 개성이 담긴 바와 식당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 

바랑가루
바랑가루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호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축물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건물은 1959년 3월 1일에 착공되어 1973년 10월 20일에 완공되었으며, 건축비용은 2억2천만 달러에서 9억9천9백만 달러로 추정된다.

 

오페라 하우스의 독특한 외관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조개껍데기를 연상시키는 이 건물은 덴마크 건축가 요른 우촌이 설계했으며, 혁신적인 건축 기술과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이 건물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건축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오페라 하우스는 단순히 외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건물 내부에서는 오페라, 클래식 음악, 현대 음악, 코미디, 서커스, 마술, 무용, 어린이 공연, 뮤지컬, 강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시드니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오페라 하우스는 필수 방문지이다. 단순히 외관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내부를 둘러보고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이 건축물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오페라 하우스는 호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세계적인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드니 하버 브리지(Sydney Harbour Bridge)

시드니 하버 브리지는 싱글 아치형 다리 중에서 세계에서 네 번째로 긴 다리로 시드니항의 상징이다. 해면에서 도로까지의 높이가 약 59m인 대형 다리이며 마치 옷걸이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낡은 옷걸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다리 전체 길이는 1,149m로 뉴욕의 베이욘 다리보다 약 60cm 짧다. 다리를 지탱하고 있는 파이론 내부를 통해서 다리 위로 올라갈 수 있으며, 인도가 있어 북쪽으로 걸어갈 수도 있다. 1988년 호주 건국 2백주년을 맞아 다리의 외곽에 녹색의 조명등을 설치하여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한 빛을 볼 수 있다. 

시드니 하버 브리지
시드니 하버 브리지

 

미세스 맥콰리 포인트(Mrs Macquarie's Chair)

시드니에서 경치 포인트로 가장 유명한 미세스 맥콰리 포인트는 허버 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를 양팔에 다 품을 수 있는 곳이다. 호주가 영국의 식민지였을 때 영국에서 파견한 제5대 총독인 라클란 맥콰리가 비행기가 없어 영국에 돌아가면 오랜 시간이 걸렸고 그동안 그의 부인이 앉아서 기다리던 곳이 미세스 맥콰리 체어라는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 이곳은 호주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경치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미세스 맥콰리 포인트
미세스 맥콰리 포인트